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간 치열한 매매공방 속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 소식 등이 전해졌지만 국내 기업들의 2분기 실적에 대한 경계감과 주말 G20 정상회담과 일본 참의원 선거 등을 앞두고 관망세가 지수 상승의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07포인트(-0.22%) 하락한 1871.41로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1300억원 어치를 내다팔며 이틀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반면, 개인은 250억원, 기관은 연기금(735억원)을 중심으로 92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현대차(0.23%), 현대모비스(1.36%), 현대중공업(1.79%)을 제외한 대다수 종목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SK하이닉스가 2.74%, 삼성전자가 1.47%, SK텔레콤이 1.56%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습니다.
주요 종목별로는 중국 반덤핑 과세 반사이익 기대감에 태양광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도드라졌습니다. OCI가 4.92%, 오성엘에스티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금호산업은 대규모 아파트신축공사 소식에 전해지면서 1천750원(14.96%) 오른 1만3천450원, 상한가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1(0.06%) 오른 541.87으로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4.60원(-0.41%) 떨어진 1121.70원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역시 다소 주춤했는데,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218.59포인트(-1.48%) 하락한 1만4천589.91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오후 3시16분 현재 14.25포인트(-0.70%) 빠진 2009.78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 소식 등이 전해졌지만 국내 기업들의 2분기 실적에 대한 경계감과 주말 G20 정상회담과 일본 참의원 선거 등을 앞두고 관망세가 지수 상승의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07포인트(-0.22%) 하락한 1871.41로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1300억원 어치를 내다팔며 이틀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반면, 개인은 250억원, 기관은 연기금(735억원)을 중심으로 92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현대차(0.23%), 현대모비스(1.36%), 현대중공업(1.79%)을 제외한 대다수 종목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SK하이닉스가 2.74%, 삼성전자가 1.47%, SK텔레콤이 1.56%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습니다.
주요 종목별로는 중국 반덤핑 과세 반사이익 기대감에 태양광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도드라졌습니다. OCI가 4.92%, 오성엘에스티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금호산업은 대규모 아파트신축공사 소식에 전해지면서 1천750원(14.96%) 오른 1만3천450원, 상한가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1(0.06%) 오른 541.87으로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4.60원(-0.41%) 떨어진 1121.70원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역시 다소 주춤했는데,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218.59포인트(-1.48%) 하락한 1만4천589.91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오후 3시16분 현재 14.25포인트(-0.70%) 빠진 2009.78에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