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가 레저스포츠 시설과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문체부는 여름 휴가철 등의 성수기에 사고 빈도가 높은 레저스포츠 관련 시설과 유원지, 자동차야영장 등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일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습니다.
래프팅과 번지점프 등에 대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시설에 대한 조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민간 시설에 대한 조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물놀이형 유원시설을 비롯해 자동차 야영장 등에 대한 시설 점검도 오는 8월 30일까지 실시합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레저스포츠 시설과 안전 관련 기본 기준(지침)을 올해 내로 마련해 배포·시행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인식하에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 성행하는 레저스포츠는 약 60여 종이며, 연간 약 4천만 명이 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약 1만 5천여 개의 레저스포츠 시설이 영업 중인 것으로 추정되나 대부분의 종목에 대한 관련 법률이 미비하고, 레저스포츠 업종이 등록(신고) 절차가 없는 자유업이어서 이에 대한 실태조사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문체부는 여름 휴가철 등의 성수기에 사고 빈도가 높은 레저스포츠 관련 시설과 유원지, 자동차야영장 등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일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습니다.
래프팅과 번지점프 등에 대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시설에 대한 조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민간 시설에 대한 조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물놀이형 유원시설을 비롯해 자동차 야영장 등에 대한 시설 점검도 오는 8월 30일까지 실시합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레저스포츠 시설과 안전 관련 기본 기준(지침)을 올해 내로 마련해 배포·시행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인식하에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 성행하는 레저스포츠는 약 60여 종이며, 연간 약 4천만 명이 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약 1만 5천여 개의 레저스포츠 시설이 영업 중인 것으로 추정되나 대부분의 종목에 대한 관련 법률이 미비하고, 레저스포츠 업종이 등록(신고) 절차가 없는 자유업이어서 이에 대한 실태조사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