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유키스, 드라마 출연 문자에 응원 메시지"(더못참)

입력 2013-08-01 15:36   수정 2013-08-01 15:47

배우 방은희가 그룹 유키스에게 큰 응원을 받았음을 털어놓았다.



방은희는 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서영명 극본, 이민철 연출) 제작발표회에서 "유키스 멤버들이 문자메시지로 응원을 해줬다"고 운을 뗐다.

방은희는 유키스 소속사 대표 김남희와 결혼헀으며 유키스 멤버들은 방은희를 `엄마`라고 부를 정도로 따르고 있는 것. 방은희는 "유키스가 10개국 순회 공연을 하고 있다"며 "엄마가 아주 조심하고 심심한 역할을 하게됐다고, 제작발표회에 가게됐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방은희는 "기섭이는 내가 제작발표회에 나간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좋아해줬다. 수현이나 훈이는 `엄마는 열심히 할 것이라 믿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에이제이는 `소심하고 심심한 역할 하지 마요. 재미 없잖아요`라고 이야기해주더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더 이상은 못 참아`는 황혼이혼을 중심으로 가족들 간에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으로 백일섭(황종갑) 선우용녀(길복자) 오영실(황선애) 김형일(박창수) 선우재덕(황선호) 방은희(유정숙) 김성민(황강호) 안연홍(노영희) 이영은(황선주) 김진우(조성우) 민지영(진애희) 등이 출연한다. 5일 첫방송.(사진=JTBC)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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