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해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8000원을 유지했습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 1% 늘어난 792억원, 64억원에 그쳤다"며 "원화 약세와 중국 조류독감에 따른 수익성 훼손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환율이 안정되고 중국 종류독감 이슈가 해소되는 3분기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비 각각 14%, 26% 늘어난 827억원, 141억원을 기록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 전세기 이슈는 전세를 12개월 중 4개월 운영하는 원칙을 준수하겠다는 내용인 만큼 올해 이미 3개월 이상 운행한 노선에 영향은 있을 수 있지만 불필요한 기간 전세기 운영을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 1% 늘어난 792억원, 64억원에 그쳤다"며 "원화 약세와 중국 조류독감에 따른 수익성 훼손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환율이 안정되고 중국 종류독감 이슈가 해소되는 3분기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비 각각 14%, 26% 늘어난 827억원, 141억원을 기록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 전세기 이슈는 전세를 12개월 중 4개월 운영하는 원칙을 준수하겠다는 내용인 만큼 올해 이미 3개월 이상 운행한 노선에 영향은 있을 수 있지만 불필요한 기간 전세기 운영을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