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저작권료 (사진= SBS `힐링캠프`)
가수 이적이 ‘말하는대로’를 함께 부른 방송인 유재석이 저작권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적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자신의 히트곡들과 함께 저작권료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MC 한혜진은 “‘말하는대로’는 유재석 노래, ‘거위의 꿈’은 인순이 노래, ‘하늘을 달리다’는 허각 노래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적은 “노래가 재조명된 케이스도 많이 있다”며 “리메이크곡도 저작권료가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어 이적은 “저작권협회에 등록할 당시 ‘말하는대로’의 저작권에 이름을 (유재석과) 함께 올렸다”며 “유재석도 저작권료를 받는다”고 전했다.
앞서 한 케이블 방송에서는 이적의 한 달 저작권료가 5000만 원 정도라고 언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