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수 장모 고백(사진=SBS방송화면)
변기수 장모가 사위와 딸의 속도위반에 대한 서운함을 고백했다.
8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장서캠프에 간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카페에서 장모와 데이트를 즐긴 변기수는 "속도위반해서 서운하셨죠?"라고 물었고, 그의 장모는 "솔직히 서운하고 부끄러웠어. 장인어른도 서운해했어. 처음에는 화났지"라고 말했다.
머쓱해진 변기수는 "앞으로는 순서를 잘 지켜가면서 살겠습니다"라고 다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변기수 장모는 개별 인터뷰에서 "자식이 내 마음대로 안 되더라고요. 자식 이기는 부모 없고,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자식 같아요"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