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의 눈물연기가 화제다.
11일 방송될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는 시어머니 정숙(윤소정)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지혜(남상미) 모습이 전파를 탄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혜의 손윗동서 혜정(이태란)과 지혜가 시어머니 정숙(윤소정) 앞에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크게 분노하고 있는 정숙 앞에 차가운 표정으로 묵묵히 앉아있는 혜정과 달리 지혜는 눈물을 보이고 있다. 태욱(김지훈)과 결혼하면서 재벌가 시댁으로 들어가게 된 지혜가 맞닥뜨린 갈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촬영은 지난 6일 영종도에 위치한 `결혼의 여신`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남상미는 시어머니의 강요와 억지에 모욕감을 느끼는 감정 표현을 위해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대본을 꼼꼼히 보며 감정을 다스렸다.
남상미는 아직 낯설기만 한 시댁에서 남편도 없이 홀로 시어머니 호된 꾸지람을 들으며 자존심에 상처를 받는 지혜의 모습에 순식간에 몰입해 NG 없이 눈물 연기를 펼쳐냈다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상미 눈물연기 안타깝다" "남상미 눈물연기 무슨 일이길래" "남상미 눈물연기 고생 시작인가?" "남상미 눈물연기 방송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삼화 네트웍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11일 방송될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는 시어머니 정숙(윤소정)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지혜(남상미) 모습이 전파를 탄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혜의 손윗동서 혜정(이태란)과 지혜가 시어머니 정숙(윤소정) 앞에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크게 분노하고 있는 정숙 앞에 차가운 표정으로 묵묵히 앉아있는 혜정과 달리 지혜는 눈물을 보이고 있다. 태욱(김지훈)과 결혼하면서 재벌가 시댁으로 들어가게 된 지혜가 맞닥뜨린 갈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촬영은 지난 6일 영종도에 위치한 `결혼의 여신`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남상미는 시어머니의 강요와 억지에 모욕감을 느끼는 감정 표현을 위해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대본을 꼼꼼히 보며 감정을 다스렸다.
남상미는 아직 낯설기만 한 시댁에서 남편도 없이 홀로 시어머니 호된 꾸지람을 들으며 자존심에 상처를 받는 지혜의 모습에 순식간에 몰입해 NG 없이 눈물 연기를 펼쳐냈다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상미 눈물연기 안타깝다" "남상미 눈물연기 무슨 일이길래" "남상미 눈물연기 고생 시작인가?" "남상미 눈물연기 방송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삼화 네트웍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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