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글로벌 주식시장이 안도랠리 후반부에 다다렀다며 다소 코스피의 상승강도가 약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종목별 대응이 유효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오태동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공포감이 완화되는 과정에서 선진국 증시는 안도랠리의 70~80%가 진행됐다"고 말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또 "1분기 미국 경기 선전에 이어 2분기부터 유로존과 일본 등 미국 외 선진국 경기가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고 있다"며 "다음 경기회복 모멘텀이 부가될 지역은 신흥국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8월부터 선진국 증시의 상승탄력이 약화됨에 따라 코스피의 상승강도 역시 약해질 전망"으로 "지수에 대한 기대보다는 종목별 흐름에 초점을 맞추고, 길게 볼때는 경기민감주 비중을 늘리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태동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공포감이 완화되는 과정에서 선진국 증시는 안도랠리의 70~80%가 진행됐다"고 말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또 "1분기 미국 경기 선전에 이어 2분기부터 유로존과 일본 등 미국 외 선진국 경기가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고 있다"며 "다음 경기회복 모멘텀이 부가될 지역은 신흥국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8월부터 선진국 증시의 상승탄력이 약화됨에 따라 코스피의 상승강도 역시 약해질 전망"으로 "지수에 대한 기대보다는 종목별 흐름에 초점을 맞추고, 길게 볼때는 경기민감주 비중을 늘리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