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이 내일 개성공단에서 제7차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을 열어 개성공단의 정상화 문제를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회담은 개성공단의 생사를 결정짓는 마지막 회담이 될 전망입니다.
최대 쟁점은 지난 6차례의 회담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유사사태 재발방지 문제와 이번 사태의 책임 `주체` 문제로, 이번 회담에서도 막판까지 합의문 타결에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최근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고 우리 정부도 북한이 전향적 태도로 회담에 임할 경우 긍정적 결론을 낸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져 극적인 정상화 합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최대 쟁점은 지난 6차례의 회담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유사사태 재발방지 문제와 이번 사태의 책임 `주체` 문제로, 이번 회담에서도 막판까지 합의문 타결에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최근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고 우리 정부도 북한이 전향적 태도로 회담에 임할 경우 긍정적 결론을 낸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져 극적인 정상화 합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