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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 투혼, 부상 속에서도 끝까지 베이스 사수..진정 프로의 모습

입력 2013-08-14 11:53  

삼성 내야수 조동찬(30)이 왼쪽 무릎 인대가 손상되는 큰 부상을 입는 와중에도 베이스를 사수해 팬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 조동찬 투혼(사진=해당 경기 영상 캡처)

조동찬은 지난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조동찬은 5회말 2사 2, 3루 상황에서 3루 방면 타구 후 1루로 달리던 중 LG 내야수 문선재(23)와 충돌해 왼쪽 무릎 인대가 손상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조동찬은 괴로움 속에서도 1루 베이스를 끝까지 손으로 터치하는 투혼을 발휘했으며 이는 2차점 적시타로 기록됐다.

조동찬 투혼에 누리꾼들은 "조동찬의 투혼 눈물 날 정도로 감동적이다" "조동찬의 투혼이야 말로 진정한 프로의 자세다" "조동찬 빠른 쾌유를 빕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단은 이날 CT 촬영 결과 조동찬의 무릎 인대가 손상됐으며 뼛조각이 발견된 상태라고 밝혔다. 구단은 예상보다 부상이 심각한 수준으로 정확한 상태는 정밀 진단 후 확인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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