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샬토 코플리가 영화 `올드보이` 리메이크 작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샬토 코플리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영화 `엘리시움`(닐 블롬캠프 감독) 공식 내한 기자회견에서 "`올드보이`에 출연하게 됐는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샬토 코플리는 "한국영화 `올드보이`를 굉장히 좋아한다. 한국도 남아공처럼 할리우드 밖에서 영화를 만들지만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스타일로 전세계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올드보이`와 `강남스타일`이 해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드보이`를 본 이후로 한국영화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올드보이`는 워낙 잘 만든 영화이기 때문에 능가를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색다르게 접근, 독창적인 악역을 보여주려고 한다. 유지태 씨의 비교는 불가능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엘리시움`은 서기 2154년, 버려진 지구에서 사는 사람들과 가난 전쟁 질병이 없는 1%의 세상 엘리시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구에 살고 있는 맥스(맷 데이먼)는 자신의 생존과 모두의 미래를 위해 우주에서 가장 경비가 삼엄한 엘리시움으로 향하게 되고 최후의 5일, 물러설 수 없는 생존전쟁을 펼친다. `엘리시움`은 미국에서 9일 개봉됐으며 국내 개봉은 29일.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샬토 코플리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영화 `엘리시움`(닐 블롬캠프 감독) 공식 내한 기자회견에서 "`올드보이`에 출연하게 됐는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샬토 코플리는 "한국영화 `올드보이`를 굉장히 좋아한다. 한국도 남아공처럼 할리우드 밖에서 영화를 만들지만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스타일로 전세계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올드보이`와 `강남스타일`이 해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드보이`를 본 이후로 한국영화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올드보이`는 워낙 잘 만든 영화이기 때문에 능가를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색다르게 접근, 독창적인 악역을 보여주려고 한다. 유지태 씨의 비교는 불가능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엘리시움`은 서기 2154년, 버려진 지구에서 사는 사람들과 가난 전쟁 질병이 없는 1%의 세상 엘리시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구에 살고 있는 맥스(맷 데이먼)는 자신의 생존과 모두의 미래를 위해 우주에서 가장 경비가 삼엄한 엘리시움으로 향하게 되고 최후의 5일, 물러설 수 없는 생존전쟁을 펼친다. `엘리시움`은 미국에서 9일 개봉됐으며 국내 개봉은 29일.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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