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
대우증권은 16일
삼성증권의 1분기(4~6월) 실적이 경상적인 실적만으로 글로벌 위기 이후가장 부진한 분기 성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정길원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채권 판매 수익이 급감한데다 금리 상승으로 대규모 채권 평가손을 피할 수 없었으며 주가연계증권(E
LS) 상환 축소에 따른 수익 인식 저하 등으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의 목표주가는 7만1천원에서 5만7천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도 단기매수(Trading Buy)로 하향 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