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감에 더해 최근 상승이 조정의 빌미로 작용하며 큰 폭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0.89포인트(1.09%) 하락한 1903.02로 출발했습니다.
양적완화 축소 우려는 이미 시장에 선반영돼 있다는 점에서 주요국 증시 하락에 따른 `키 맞추기` 과정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이 78억원 어치를 내다 팔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억원, 2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향성 탐색에 치중하는 모습입니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164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모든 종목이 내림세입니다.
삼성전자가 1.31%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고, 현대모비스(-1.32%), 기아차(-1.12%), SK하이닉스(-1.72%), 현대중공업(-1.61%)의 낙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50%), 비금속광물(0.08%)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 약세입니다.
전기전자(-1.21%), 의료정밀(-1.55%) 업종의 약세가 상대적으로 도드라지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40포인트(-0.80%) 하락한 546.47을 기록중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1.85원(-0.17%) 떨어진 1116.8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0.89포인트(1.09%) 하락한 1903.02로 출발했습니다.
양적완화 축소 우려는 이미 시장에 선반영돼 있다는 점에서 주요국 증시 하락에 따른 `키 맞추기` 과정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이 78억원 어치를 내다 팔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억원, 2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향성 탐색에 치중하는 모습입니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164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모든 종목이 내림세입니다.
삼성전자가 1.31%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고, 현대모비스(-1.32%), 기아차(-1.12%), SK하이닉스(-1.72%), 현대중공업(-1.61%)의 낙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50%), 비금속광물(0.08%)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 약세입니다.
전기전자(-1.21%), 의료정밀(-1.55%) 업종의 약세가 상대적으로 도드라지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40포인트(-0.80%) 하락한 546.47을 기록중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1.85원(-0.17%) 떨어진 1116.8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