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조선산업에 대한 지원체계에 대해 당 차원에서 관계 장관과 논의해보겠다고 밝혔다.
황우여 대표는 22일 경남 창원시 소재 세진파이프시스템에서 선박용 부품설비와 육상용 발전설비 작업현장을 둘러본 뒤 "중국은 85%를 보조하는데 우리는 15% 밖에 보조가 안 된다"며 "정부가 지원을 더 보강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예전에는 수주를 하면 신용장만으로 융자를 받아 자금여유가 있었다"면서 "요즘은 그 제도가 없으니 굉장히 금융압박을 받아 마음껏 수주도 못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조선업 부수연간사업이 엄청 큰데 이것을 놓치고 나면 땅을 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지난 14일 국회 정무위원장실에서 부산 지역구 새누리당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선박금융공사 설립은 WTO 제소 우려가 있는 만큼 기존 기관들의 선박금융 관련 부서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황우여 대표는 22일 경남 창원시 소재 세진파이프시스템에서 선박용 부품설비와 육상용 발전설비 작업현장을 둘러본 뒤 "중국은 85%를 보조하는데 우리는 15% 밖에 보조가 안 된다"며 "정부가 지원을 더 보강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예전에는 수주를 하면 신용장만으로 융자를 받아 자금여유가 있었다"면서 "요즘은 그 제도가 없으니 굉장히 금융압박을 받아 마음껏 수주도 못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조선업 부수연간사업이 엄청 큰데 이것을 놓치고 나면 땅을 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지난 14일 국회 정무위원장실에서 부산 지역구 새누리당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선박금융공사 설립은 WTO 제소 우려가 있는 만큼 기존 기관들의 선박금융 관련 부서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