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정재형에 돌직구 "내 바지 찢고 싶어?"..19금 농담 할 사이?

모델 장윤주와 가수 정재형의 대화가 화제다.


▲ 장윤주 정재형(사진=장윤주 트위터)

22일 장윤주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생각하는 모델이란 직업은 움직임으로 나를 표현하는 것. 본능마저도 숨길 수 없는. 패션을 논하기 전 내 몸을 다스리고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해. 나는 늘 무용수의 마인드로 지금껏 살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속 장윤주는 하얀 옷을 상하의로 입고 멋진 포즈를 취했다.

특히 찢어진 바지 틈으로 보이는 정강이와 함께 장윤주의 심오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장윤주 화보사진을 접한 정재형은 장윤주에게 "이건 여자 헐크 컨셉이야? 나중에 저 바지 찢어지는?"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주는 "왜 찢고 싶어? 오빠 이런거 좋아하잖아"라고 응수했고, 정재형은 "난 희열이가 아니야"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 정재형의 대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주 정재형 너무 웃긴다" "장윤주 정재형 대화에 유희열만 피해보네" "장윤주 정재형 너무 좋아. 둘이 같이 예능프로그램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