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 연속 105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27일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달과 동일한 105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99를 기록했던 소비자심리지수는 올해 1월 102, 5월 104, 6월에는 105를 기록했고 이후 3개월째 동일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부항목을 보면 현재생활형편과 향후생활형편 전망이 각각 91과 98로 전달보다 2포인트와 1포인트 하락했고 소비지출 전망이 109로 전달보다 4포인트 올랐습니다.
또 물가수준 전망이 138로 전달보다 5포인트 상승하고 주택가격전망과 임금수준전망은 각각 1포인트와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소비자들이 향후 1년 동안 예상하는 물가상승률을 의미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로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으로는 공공요금이 56.4%로 가장 많았고 농축수산물 36.1%, 공업제품이 35.7%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은행은 27일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달과 동일한 105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99를 기록했던 소비자심리지수는 올해 1월 102, 5월 104, 6월에는 105를 기록했고 이후 3개월째 동일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부항목을 보면 현재생활형편과 향후생활형편 전망이 각각 91과 98로 전달보다 2포인트와 1포인트 하락했고 소비지출 전망이 109로 전달보다 4포인트 올랐습니다.
또 물가수준 전망이 138로 전달보다 5포인트 상승하고 주택가격전망과 임금수준전망은 각각 1포인트와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소비자들이 향후 1년 동안 예상하는 물가상승률을 의미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로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으로는 공공요금이 56.4%로 가장 많았고 농축수산물 36.1%, 공업제품이 35.7%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