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하던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7월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6만 7,672가구로 전 월보다 2,600가구, 4% 증가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4.1 부동산 대책 등의 영향으로 기존 미분양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신규 등 증가분이 지난달에 비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경기 김포 등에서 신규 미분양 증가분이 크게 늘어나면서 3만 5,326가구로 이는 2개월 연속 감소후 다시 증가한 것입니다.
지방의 경우 기존 미분양의 감소로 3만 2,346가구를 기록해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이 2만9,689가구로 전 월보다 405가구 늘었고, 85㎡ 이하도 3만7,983가구로 2,195가구 증가했습니다.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총 2만6,526가구로 3개월 연속 내림세를 유지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6만 7,672가구로 전 월보다 2,600가구, 4% 증가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4.1 부동산 대책 등의 영향으로 기존 미분양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신규 등 증가분이 지난달에 비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경기 김포 등에서 신규 미분양 증가분이 크게 늘어나면서 3만 5,326가구로 이는 2개월 연속 감소후 다시 증가한 것입니다.
지방의 경우 기존 미분양의 감소로 3만 2,346가구를 기록해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이 2만9,689가구로 전 월보다 405가구 늘었고, 85㎡ 이하도 3만7,983가구로 2,195가구 증가했습니다.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총 2만6,526가구로 3개월 연속 내림세를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