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56기 연상연하 특집 남자 6호와 여자 4호 (사진=SBS방송화면)
`짝` 56기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던 여자 4호가 취업준비생 남자 6호를 선택해 화제다.
28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여자 4호가 남자 4호와 남자 6호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번 56기 편은 연상 여성과 연하 남성의 만남이었다.
취업준비생 남자 6호는 여자 4호에 대해 "이상형이다. 정말 예쁘다"면서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좋다. 쳐다만 보고 있어도 좋다"고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또 대기업에 다니는 남자 4호 역시 여자 4호에게 섹소폰 연주를 하는 등 적극적인 구애를 했다.
여자 4호는 조건이 확연히 다른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자 4호는 "과거 경제력 안 보고 만났다가 현실적 문제로 헤어진 사람이 있다"면서 "금전적 부분이 갖춰지지 않으면 안정되게 만나기는 어렵다"고 말해 남자 4호쪽으로 마음이 기운듯했다.
그러나 방송이 끝나갈 무렵 선택의 순간에서 여자 4호는 남자 6호의 손을 잡는 반전을 연출했다.
여자 4호는 "아직 마음의 확신은 없다. 그렇지만 좀 더 알아보고 싶다"며 남자 6호를 선택했다.
남자 6호는 해외에서 중.고등학교를 모두 나온 해외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