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몰래카메라
이서진이 `꽃보다 할배` 대만 편에서 또 한 번 제작진의 몰래카메라에 속았다.
30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시즌 2에서는 대만 여행을 앞두고 공항에 도착한 이서진이 무방비 상태에서 소녀시대 써니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서진은 소녀시대 써니가 이상형임을 밝혀 유럽편 출국 당시 할배들과의 배낭여행이 아닌 써니와의 미술여행으로 속인 제작진의 꾐에 빠져 몰래카메라에 속은 바 있다.
이번에도 제작진이 준비한 몰래카메라에 놀란 이서진은 예상치 못한 써니의 등장에 당황해하면서도 보조개가 만개한 미소를 지어 보여 모두를 폭소케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이서진과 써니의 만나는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서진뿐만 아니라 상큼 발랄한 써니의 매력에 푹 빠진 할배들의 `써니 앓이`가 전파를 탄다.
한편 30일 방송에서는 짐꾼 겸 가이드 서진 없이 대만에서의 본격적인 항해를 준비하는 `구야호`의 선장 신구와 박근형, 백일섭의 `진짜 배낭여행`이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