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심장이 뛴다`에서 연예인들과 함께 5박 6일을 동고동락한 현직 대원들이 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인사를 전해왔다.
부산 해운대 안전센터의 대원들은 "처음에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거리감과 부담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솔직히 말하고 "그러나 같이 땀 흘리고 여러번 출동 나가면서 결국 그들도 따뜻한 심장을 가진 동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함께 출동했을 때에도 진짜 소방대원같이 적극적으로 임해줘 정말 고마웠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이어 "오늘 첫방송은 집에서 어머니와 아내, 아이들과 함께, 야간 근무인 대원들은 사무실에서 볼 예정"이라면서 촬영기간동안 연예인들이 실제 소방대원으로 변해가는 모습에 감동했는데 그런 모습이 고스란히 화면에 담겼으면 좋겠다. 그들의 진심이 그대로 시청자들과 전국의 소방공무원들에게 느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또한 "화면으로 그 감동이 나오지 않을까봐 사실 살짝 걱정도 된다."면서 "제목처럼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뛰는 상태"라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는 "광안리 테트라포드 추락현장에서 연예인 대원들과 호흡이 정말 잘 맞아 오래 함께 한 대원같았던 일"을 꼽았고, "산악구조 출동을 갔을 때 기존 구조대원과 같이 박기웅 대원이 정상까지 함께 달려와 구조활동을 도운 일" 등도 추억했다.
한편, 연예인들이 현직 대원을 도우며 소방대원을 체험하는 `심장이 뛴다` 첫회는 오늘 밤 11시 20분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부산 해운대 안전센터의 대원들은 "처음에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거리감과 부담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솔직히 말하고 "그러나 같이 땀 흘리고 여러번 출동 나가면서 결국 그들도 따뜻한 심장을 가진 동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함께 출동했을 때에도 진짜 소방대원같이 적극적으로 임해줘 정말 고마웠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이어 "오늘 첫방송은 집에서 어머니와 아내, 아이들과 함께, 야간 근무인 대원들은 사무실에서 볼 예정"이라면서 촬영기간동안 연예인들이 실제 소방대원으로 변해가는 모습에 감동했는데 그런 모습이 고스란히 화면에 담겼으면 좋겠다. 그들의 진심이 그대로 시청자들과 전국의 소방공무원들에게 느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또한 "화면으로 그 감동이 나오지 않을까봐 사실 살짝 걱정도 된다."면서 "제목처럼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뛰는 상태"라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는 "광안리 테트라포드 추락현장에서 연예인 대원들과 호흡이 정말 잘 맞아 오래 함께 한 대원같았던 일"을 꼽았고, "산악구조 출동을 갔을 때 기존 구조대원과 같이 박기웅 대원이 정상까지 함께 달려와 구조활동을 도운 일" 등도 추억했다.
한편, 연예인들이 현직 대원을 도우며 소방대원을 체험하는 `심장이 뛴다` 첫회는 오늘 밤 11시 20분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