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맨, 비주얼은 번개맨과 또봇 못지 않아요."
영화 `히어로`에서 단독 주연으로 올라선 배우 오정세가 자신이 연기한 영화 속 주인공 `썬더맨`의 강점을 `비주얼`이라고 강조했다.
오정세는 9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열린 영화 `히어로`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EBS에서 방영 중인 `번개맨`과 `또봇`이 큰 인기인데, 그와 차별화되는 `썬더맨`의 매력은?"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무엇보다 비주얼"이라고 잘라 말하며 "찍을 때 비주얼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다. 가랑이 부분이 무릎까지 내려와서 정말 다리가 짧아 보인다. 내 다리가 원래 긴 편도 아닌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봉한 감독은 "그게 다 의도한 것"이라고 말해 또 다시 폭소를 선사했다.
오정세는 "아무튼 그 짧아 보이는 다리를 비롯한 독특한 비주얼이 차별화된 무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을 전했다.
`히어로`는 아들을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는 `아들 바보` 허당 아빠의 영웅 변신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로, 오정세가 주연을 맡고 박철민 정윤석 정하은 정은표 등이 출연한다. 10월 8일 개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영화 `히어로`에서 단독 주연으로 올라선 배우 오정세가 자신이 연기한 영화 속 주인공 `썬더맨`의 강점을 `비주얼`이라고 강조했다.
오정세는 9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열린 영화 `히어로`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EBS에서 방영 중인 `번개맨`과 `또봇`이 큰 인기인데, 그와 차별화되는 `썬더맨`의 매력은?"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무엇보다 비주얼"이라고 잘라 말하며 "찍을 때 비주얼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다. 가랑이 부분이 무릎까지 내려와서 정말 다리가 짧아 보인다. 내 다리가 원래 긴 편도 아닌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봉한 감독은 "그게 다 의도한 것"이라고 말해 또 다시 폭소를 선사했다.
오정세는 "아무튼 그 짧아 보이는 다리를 비롯한 독특한 비주얼이 차별화된 무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을 전했다.
`히어로`는 아들을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는 `아들 바보` 허당 아빠의 영웅 변신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로, 오정세가 주연을 맡고 박철민 정윤석 정하은 정은표 등이 출연한다. 10월 8일 개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