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금융, '따뜻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

홍헌표 기자

입력 2013-09-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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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과 흥국화재 등 흥국금융가족이 오는 27일까지 전국 460여개 `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 중 집수리가 필요한 곳의 신청을 받습니다.
아동보호시설인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흥국금융은 지난달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그룹홈 `우애의 집`에서 생활중인 학생들의 거주공간과 공부방에 대한 수리를 시작으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룹홈 중 4군데를 추가 선정해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변종윤 흥국생명 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그룹홈을 지원해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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