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계에서 마흔한번째로 행복한 나라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유엔이 9일 발표한 `2013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156개국을 대상으로
국민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은 10점 만점에 6.267점을 얻어
전체 41위를 기록했다.
▲유엔이 세계에서 가장 행복도가 높은 나라로 선정한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시민들이 출근하는 모습(한경DB)
가장 행복한 나라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덴마크(7.693점)였고
노르웨이,스위스,네덜란드,스웨덴등 북유럽권 국가들이
상위 5개국을 휩쓸었다.
가장 불행한 나라들로는 르완다,부룬디,중앙아프리카공화국,베냉,토고 등
모두 아프리카 국가들이 차지했다.
미국은 17위였고 영국,독일,일본,러시아 등 경제대국들은 순위 편차가 커
경제력과 행복도는 큰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시아권에서는 대만이 42위, 일본이 43위였고 북한은 이번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수년째 정정 불안에 시달리는 이집트의 행복도가 가장 크게 떨어졌고
그리스,이탈리아,포르투갈 등 경제 위기를 겪은 국가들은
한결같이 행복도가 하락세를 보였다.
유엔이 9일 발표한 `2013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156개국을 대상으로
국민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은 10점 만점에 6.267점을 얻어
전체 41위를 기록했다.
▲유엔이 세계에서 가장 행복도가 높은 나라로 선정한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시민들이 출근하는 모습(한경DB)
가장 행복한 나라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덴마크(7.693점)였고
노르웨이,스위스,네덜란드,스웨덴등 북유럽권 국가들이
상위 5개국을 휩쓸었다.
가장 불행한 나라들로는 르완다,부룬디,중앙아프리카공화국,베냉,토고 등
모두 아프리카 국가들이 차지했다.
미국은 17위였고 영국,독일,일본,러시아 등 경제대국들은 순위 편차가 커
경제력과 행복도는 큰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시아권에서는 대만이 42위, 일본이 43위였고 북한은 이번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수년째 정정 불안에 시달리는 이집트의 행복도가 가장 크게 떨어졌고
그리스,이탈리아,포르투갈 등 경제 위기를 겪은 국가들은
한결같이 행복도가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