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마지막 장기전세주택 3,565가구 공급

입력 2013-09-10 10:16   수정 2013-09-10 11:27

SH공사가 이 달 장기전세주택 3,565가구를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SH공사는 올해 마지막 장기전세주택으로 세곡2지구 772가구를 비롯해 내곡지구 529가구, 마곡지구 1,462가구, 양재2단지 390가구, 신내3지구 368가구 등을 공급합니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가 2천368가구로 가장 많고 59㎡ 23가구, 84㎡ 1천85가구, 101㎡ 38가구, 114㎡ 51가구 등 입니다.

SH공사가 공급하는 임대아파트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고 임대료도 일반 시세보다 저렴해 인기가 높습니다.

SH공사가 올 2월 공급한 23차 장기전세는 청약접수 결과 452가구 모집에 1만 566명이 신청해 평균경쟁률 23.4대1로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6월 공급한 24차 장기전세는 2,171가구 모집에 1만 7천204명이 신청해 평균경쟁률 7.9대1로 1순위에서 마감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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