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시간 가까이 지연된 유가증권시장 일부 종목의 매매체결이 가까스로 복구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12일 오전 9시 30분경 시작된 일부 종목의 매매체결 장애가 10시 25분에 복구 완료,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영 한국거래소 IT전략부 부장은 "유가증권시장 그룹내 44번째 그룹의 매매주문 체결이 지연됐다"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중에 있지만, 이 그룹내 SH에너지화학 우선주 주문 한 건이 장애를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개장 초부터 상한가를 내달린 SH에너지화학 종목에서 오류가 있어, 같은 그룹에 속한 나머지 182개 종목의 매매 체결도 모두 지연됐다는 설명입니다.
거래소 측은 "현재 시스템 정상화가 완료되었으며, 주문은 시간이 지연되었을뿐 피해 없이 모두 접수한 대로 체결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일시적으로 주문 체결이 지연된 종목은 LG화학, 현대산업, 한화손해보험, 삼진제약, 부국증권 등 모두 183개 종목입니다.
한국거래소는 12일 오전 9시 30분경 시작된 일부 종목의 매매체결 장애가 10시 25분에 복구 완료,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영 한국거래소 IT전략부 부장은 "유가증권시장 그룹내 44번째 그룹의 매매주문 체결이 지연됐다"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중에 있지만, 이 그룹내 SH에너지화학 우선주 주문 한 건이 장애를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개장 초부터 상한가를 내달린 SH에너지화학 종목에서 오류가 있어, 같은 그룹에 속한 나머지 182개 종목의 매매 체결도 모두 지연됐다는 설명입니다.
거래소 측은 "현재 시스템 정상화가 완료되었으며, 주문은 시간이 지연되었을뿐 피해 없이 모두 접수한 대로 체결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일시적으로 주문 체결이 지연된 종목은 LG화학, 현대산업, 한화손해보험, 삼진제약, 부국증권 등 모두 183개 종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