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지표들은 개선되고 있지만 민간 부문의 회복 모멘텀이 확고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국회 기재위 현안보고에서 "2분기 경제성장률이 9분기만에 1%를 웃돌고 취업자 증가세도 30만명 중반대를 회복했다"며 "주요 지표가 완만한 개선세를 보이지만 민간의 회복 모멘텀이 확고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이어 "최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일부 신흥국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등 위험요인이 있다"며 "대외 위험에 대비하고 서민금융지원과 회사채시장 정상화 등 부문별 위험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국회 기재위 현안보고에서 "2분기 경제성장률이 9분기만에 1%를 웃돌고 취업자 증가세도 30만명 중반대를 회복했다"며 "주요 지표가 완만한 개선세를 보이지만 민간의 회복 모멘텀이 확고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이어 "최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일부 신흥국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등 위험요인이 있다"며 "대외 위험에 대비하고 서민금융지원과 회사채시장 정상화 등 부문별 위험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