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200만 관객 돌파, '광해' '7번방의 선물'보다 빠른 기록

입력 2013-09-15 13:49   수정 2013-09-15 13:50

영화 `관상`이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관상`(한재림 감독 주피터필름 제작)이 개봉 5일째인 15일 오전 6시 누적관객수 210만 6121명(배급사 쇼박스 집계)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8일)와 올해 영화 `7번방의 선물`(6일) 등 천만 관객을 기록했던 영화보다 빠른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관상` 200만 정말 빠르다" "`관상` 200만 재미있더라" "`관상` 200만 조정석 좋아" "`관상` 200만 정말 웃겨" "`관상` 200만 길긴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관상`은 조선의 천재 관상가가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인 계유정난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사진=쇼박스)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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