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가을철, 피부 타입 별로 촉촉한 피부 만들기~

입력 2013-09-16 18:42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여름 동안 자외선과 높은 기온의 영향을 받은 가을철 피부는 모공이 늘어나고 탄력이 저하돼 본연의 리듬이 깨져있는 상태다. 여기에 건조해진 공기와 일교차는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얼굴을 푸석하고 칙칙해 보이게 만든다. 또한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탄력도가 떨어져 노화를 가속화시킨다.
때문에 수분공급의 기본인 물을 많이 먹는 것은 물론이고 수분크림을 발라 풍부한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 남들이 좋다는 수분크림을 선택하기보다는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수분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붉게 달궈진 피부는 진정효과에 주목

가을철에도 여름철 못지않게 한낮의 온도는 뜨겁다. 뜨거운 온도는 피부의 모공을 넓히고 피지선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피부 속 콜라겐을 손상시켜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때문에 열기로 붉게 달궈진 피부는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올리브영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벤느의 이드랑스 옵띠말 리쉬는 프랑스 5대 공익 자원 중 하나인 아벤느 온천수가 58% 이상 함유돼 피부 진정과 회복 효과가 뛰어나다. 업체 측은 “사람의 인체 기관 중 수분 저장력이 가장 뛰어난 눈물막을 모방해 개발한 특허 성분인 티어라이크 콤플렉스로 최적의 수분 공급을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조성아22의 탱글이 아이스는 휴대가 간편한 튜브타입의 수분 케어 제품으로 피부에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4가지 필러 성분인 개서어 나뭇잎 추출물, 비타스킨E가 피부를 탄력 있고 볼륨감 있게 가꿔준다. 또한 카모마일 꽃수, 알로에 베라 잎즙이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젤·오일프리 타입이면 끈적임도 문제없어

피부에 수분공급이 중요한지는 알지만 수분크림을 바르고 나면 피부가 끈적거리는 게 싫어 수분크림 사용을 꺼리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피부에 빨리 흡수되며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젤 타입이나 오일프리 타입의 수분크림을 사용하면 된다.
지베르니의 아크웰 아쿠아 클리니티 크림은 오일프리 타입으로 산뜻한 수분감에 끈적임과 번들거림이 없는 수분크림이다. 아크웰만의 퓨리톡스진 복합체와 센텔라 아시아티카 추출물, 캄티렉트 성분이 강화돼 수분 손실과 예민해진 피부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준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비쉬의 아쿠알리아 떼르말 수분공급 수딩젤은 아이스쿨링 텍스처가 민감하고 건조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졍시켜주는 오일프리 수분 젤이다. 15가지 희소미네랄 성분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며, 비쉬의 특허성분인 아쿠아바이오릴TM이 수분 보호막을 향상시켜준다고 한다. 또한 비쉬 온천수 성분이 피부 스스로 수분 보유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해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악건성 피부는 고보습 수분크림이 제격

세수를 하자마자 피부의 당김 때문에 화장대로 뛰어 가거가나 아예 화장품을 세면대 옆에 두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의 피부는 수분뿐만 아니라 유분도 부족한 상태. 때문에 유·수분 공급을 함께 해줄 수 있는 고보습 수분 크림을 사용해야 한다.
닥터자르트의 세라마이딘 크림은 수분 크림을 발라도 금방 건조해지는 피부를 위한 고보습 제품. 피부 속에 각질층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인 세라마이딘을 보충해줘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준다고 한다. 관계자는 “벤질알코올, 파라벤, 미네랄 오일 등 피부에 부담이 되는 10가지 유해성분을 제거한 저자극 처방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 및 영·유아까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베르느의 아쿠아 비노 크림은 통기성 수분막을 형성해 장시간 상쾌하고 시원한 사용감을 주는 고보습 수분크림이다. 카모마일과 감초산 추출물이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준다고 한다. 또한 포도씨에서 추출한 프로시아니딘과 비타민, 미네랄이 피부 속을 정화시켜주고 건강하게 가꿔준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사진=아벤느, 조성아22, 지베르니, 비쉬, 닥터자르트)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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