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초등학생의 라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느 초딩의 라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초등학생이 쓴 것으로 보이는 삐뚤삐둘한 글씨가 담겨있다.
그런데 그 내용이 `~미`로 끝나는 라임이 담긴 글들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글에는 "일더하기 일은 귀요미, 집안에 대장은 마미, 역시 쌀은 이천미"라고 하는 등 기가 막히게 떨어지는 라임이 눈에 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무슨 초등학생이 라임이 저렇게 좋아? 내가 본 건 보아?" "너는 장차 랩퍼가 되어라, 얼른 JYP의 박진영을 만나러 가라" "차라리 뮤블루나 하는게 어때? 지금 바로 이때"등의 라임댓글을 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