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기부
배우 송혜교의 기부 소식이 전해지면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송혜교는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1,000장을 구입해 부산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버버리코리아의 후원으로 하퍼스 바자와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을 통해 조성된 기금이다.
송혜교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부산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이 친구들이 영화제 열기로 가득 찬 부산에서 새로운 세계의 영화들을 통해 영화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영화 축제에 동참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혜교는 영화배우들의 문화 도네이션 모임인 `시네마엔젤`의 7번째 주자로 참여하게 됐다.
시네마엔젤은 여러 배우들이 함께 힘을 모아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