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유행예감] 한 주간 ★들의 잇 아이템

입력 2013-10-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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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옷장 앞에서 ‘오늘은 무슨 옷을 입지?’라고 고민해봤을 것이다. 특히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작년에 무슨 옷을 입고 다녔나’ 싶을 정도다. 옷장 속에 옷이 가득한데 도대체 무슨 옷을 입을지, 옷은 어떻게 매치해야 할지 고민인 사람들은 TV 속 스타들의 스타일을 참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한 주간 눈길을 끌었던 스타들의 패션 아이템을 알아봤다.

▲ 여자 ★들은 무엇을 입었나?



배우 최정원은 JTBC 드라마 ‘그녀의 신화’에서 레드 컬러 원피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허리 라인에 셔링이 들어간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최정원은 원피스의 컬러와 디자인이 화려한 만큼 액세서리를 매치하지 않아 전체적인 룩을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했다.

온스타일 ‘도전 수퍼 모델 코리아4’의 MC를 맡고 있는 모델 장윤주는 시폰 소재의 화이트 컬러 원피스를 입어 여신을 연상케 했다. 특히 원피스 아래로 드러나는 매끈한 다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스킨 톤의 힐을 매치해 다리를 더 길어 보이는 효과를 냈다. 여기에 볼드한 네크리스로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화이트 컬러 원피스에 포인트를 줬다.

JTBC 드라마 ‘그녀의 신화’에서 거침없는 악녀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손은서는 악녀 캐릭터와 정반대의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핑크와 화이트 컬러가 조합된 니트를 입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남상미는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청담동 며느리 룩으로 여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팔 부분에 네이비 컬러로 된 배색이 포인트인 브라운 컬러 원피스를 입어 깔끔하면서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블랙 컬러 도트백과 블랙 컬러 가죽 스트랩 시계를 매치해 럭셔리함을 더했다.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시크한 오피스 룩을 선보이던 배우 강소라는 극중 배우 임주환과의 연애가 물이 오르면서 사랑스러운 포인트가 더해진 룩을 연출하고 있다. 그는 블랙 컬러 원피스와 아이보리 컬러 카디건을 입어 페미닌한 오피스 룩을 완성했다. 원피스에 있는 작은 하트 패턴은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배우 유인나는 tvN ‘감자별 2013QR3’에서 군살 없는 볼륨 몸매가 드러나는 조깅룩을 입고 카메오로 등장했다. 그는 네온컬러 민소매 티셔츠로 흰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평범한 티셔츠이지만 허리 부분을 묶어 늘씬한 허리라인을 과시했다. 여기에 블랙컬러 쇼츠를 입어 전체적인 룩이 과해보이지 않도록 밸런스를 맞췄다.

▲ 남자 ★들은 무엇을 입었나?



최근에 종영한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배우 김지석은 브라운 컬러 니트를 입어 따뜻한 느낌의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그는 굵은 짜임의 니트를 착용해 다소 마른 체형을 보완하는 효과를 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 셔츠와 밝은 초콜릿 컬러 면바지를 매치해 심플하면서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태양의 방공호로 많은 여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 배우 소지섭은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니트 패션으로 넓은 어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그는 차이나 칼라가 돋보이는 네이비 컬러 니트로 남자다우면서 시크한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파스텔톤 스카이블루 컬러 팬츠를 매치해 편안해 보이는 룩을 완성했다.

방송인 유재석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캐주얼한 아웃도어 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루와 연한 그레이, 진한 그레이가 배색된 트레이닝 재킷을 입어 시원하면서 산뜻한 느낌을 냈다. 이때 상의는 블루 컬러로, 하의는 진한 그레이 컬러로 맞춰 3가지 컬러 트레이닝 재킷이 줄 수 있는 산만함을 보완했다.

같은 방송에서 가수 김종국은 어깨에 블루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레드 컬러 트레이닝 재킷으로 남자다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그는 어깨에 배색된 블루 컬러와 같은 톤의 하의를 선택해 전체적인 룩에 통일감을 줬다. 또한 반바지를 입어 다리를 드러냄으로써 트레이닝 재킷 지퍼를 목 끝까지 채워서 느껴질 수 있는 답답함을 줄였다.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한없이 착한 남자 공준수를 연기하고 있는 배우 임주환은 니트로 그의 따뜻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그는 네이비 컬러 니트에 톤 다운된 셔츠, 그레이 컬러 팬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평소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던 배우 김정훈은 ‘차도남’으로 변신했다. 그는 톤다운된 네이비 컬러 슈트로 시크하면서 도도한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 칼라가 눈길을 끄는 스카이블루 컬러 셔츠를 입어 스마트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화이트와 블랙 컬러 사선이 있는 그레이 컬러 넥타이와 행거치프를 매치해 슈트룩의 정석을 보여줬다.(사진=SBS, JTBC, tvN, 온스타일)

★ 재미로 보는 유행 예감 TOP3

① 남상미 원피스: 고급스러운 가을 여자로 변신하기에 제격이네.
② 소지섭 니트: 이 니트 하나면 누구나 소지섭될 수 있을까?
③ 강소라 원피스: 러블리한 여자, 원해요? 원하면 강소라 원피스가 딱이야~!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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