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철민이 포장마차 스타가 됐다.
영화 ‘또 하나의 가족’(김태윤 감독, 에이트볼픽쳐스 제작)으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18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을 방문한 박철민은 6일 포장마차 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박철민은 자연스러운 복장으로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었지만 지나가는 시민들은 박철민을 단번에 캐치했다. 시민들은 박철민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악수를 청했고 이에 박철민은 미소로 화답, 악수에 응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일본인들도 박철민을 알아보며 사인을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의 팬이라는 이들은 유노윤호가 출연한 MBC 드라마 ‘맨 땅에 헤딩’에서 박철민을 보게 된 것. 일본인들은 약간의 한국말을 구사, 박철민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한국경제TV와 만난 박철민은 “영화에 대한 반응이 아주 좋다. 지금 온라인에 좋은 평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어 기분도 좋다. 영화를 보고 좋은 소문을 널리 퍼뜨려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30일 영화 ‘노브레싱’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박철민은 제작보고회에서 언급한 관객 500만 명 돌파 공약에 대해 “서인국 씨나 이종석 씨의 몸매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는데 나도 갖고 있는 무엇인가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철민은 “권유리 씨는 어떻게 설득을 해보겠다. 그런데 배우들이 다 수영복을 입겠다고 했는데 서인국 이종석 유리 씨까지만 입는 게 더 좋을거라는 생각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에 공식 초청된 ‘또 하나의 가족’은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백혈병 환자가 발생한 뒤 산업재해로 판정을 받기 위해 법정 싸움을 벌였던 실화를 토대로 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10일 오전 11시 CGV 센텀시티에서 마지막 상영을 앞두고 있다.(사진=영화 ‘또 하나의 가족’ 포스터)
해운대(부산)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영화 ‘또 하나의 가족’(김태윤 감독, 에이트볼픽쳐스 제작)으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18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을 방문한 박철민은 6일 포장마차 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박철민은 자연스러운 복장으로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었지만 지나가는 시민들은 박철민을 단번에 캐치했다. 시민들은 박철민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악수를 청했고 이에 박철민은 미소로 화답, 악수에 응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일본인들도 박철민을 알아보며 사인을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의 팬이라는 이들은 유노윤호가 출연한 MBC 드라마 ‘맨 땅에 헤딩’에서 박철민을 보게 된 것. 일본인들은 약간의 한국말을 구사, 박철민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한국경제TV와 만난 박철민은 “영화에 대한 반응이 아주 좋다. 지금 온라인에 좋은 평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어 기분도 좋다. 영화를 보고 좋은 소문을 널리 퍼뜨려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30일 영화 ‘노브레싱’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박철민은 제작보고회에서 언급한 관객 500만 명 돌파 공약에 대해 “서인국 씨나 이종석 씨의 몸매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는데 나도 갖고 있는 무엇인가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철민은 “권유리 씨는 어떻게 설득을 해보겠다. 그런데 배우들이 다 수영복을 입겠다고 했는데 서인국 이종석 유리 씨까지만 입는 게 더 좋을거라는 생각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에 공식 초청된 ‘또 하나의 가족’은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백혈병 환자가 발생한 뒤 산업재해로 판정을 받기 위해 법정 싸움을 벌였던 실화를 토대로 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10일 오전 11시 CGV 센텀시티에서 마지막 상영을 앞두고 있다.(사진=영화 ‘또 하나의 가족’ 포스터)
해운대(부산)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