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미국 정치권이 정부 부채한도 상한 증액에 합의하지 못하더라도 미국이 디폴트에 빠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레이먼드 맥대니얼 무디스 최고경영자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17일 이전에 합의가 이뤄지길 원하지만, 한도 증액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미국 재무부가 국채에 대한 이자 지급 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맥대니엘은 "최근 시장이 비교적 안정된 것은 긍정적"이라면서 "이는 지난 2011년 부채한도 증액 협상 타결에 대한 기억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레이먼드 맥대니얼 무디스 최고경영자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17일 이전에 합의가 이뤄지길 원하지만, 한도 증액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미국 재무부가 국채에 대한 이자 지급 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맥대니엘은 "최근 시장이 비교적 안정된 것은 긍정적"이라면서 "이는 지난 2011년 부채한도 증액 협상 타결에 대한 기억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