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장려금 금지 충격에 유통주가 일제히 약세를 기록 중입니다.
8일 오전 9시32분 현재
이마트는 전일대비 9000원, 3.78% 하락한 2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롯데쇼핑, GS리테일도 1~2% 하락 중입니다.
어제(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유통업체가 받고 있는 약 1조원 규모의 판매장려금을 규제한다는 지침을 세웠습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마트, 롯데쇼핑, GS리테일 순으로 정부 규제의 영향이 클 것"이라며 "특히 이마트의 판매장려금은 총 매출액의 4%를 차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