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와 그룹 샤이니 등 대형 가수들이 컴백 무대를 가진다.
10일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먼저 버스커버스커가 집권하고 있던 음원차트 상위권을 완전히 장악해 화제를 모은 아이유가 컴백 무대에 오른다.
1년 5개월 만에 돌아와 차트 `줄세우기` 신공을 보이고 있는 아이유는 타이틀곡 `분홍신`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 `분홍신`은 빨간 구두를 신으면 계속해서 춤을 추게 된다는 내용의 안데르센 동화 `빨간 구두`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곡으로,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스윙 사운드가 흥겨운 분위기를 더하는 노래다.
이번 `엠카운트다운`에서 아이유는 숨겨둔 스윙 댄스 실력을 과시하며 기존 소녀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하고 드라마틱한 무대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어 샤이니가 신곡 `에브리바디(Everybody)`로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는다. `에브리바디`는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와 펑키한 리듬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모두의 가슴 속에 잠들어 있는 동심을 깨워 리듬 속으로 데려가겠다는 가사가 특히 인상적이다.
오늘 공개될 무대에서 샤이니는 깔끔하고 절제된 제복 패션을 선보이며 한층 더 강렬해진 이미지와 화려한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리드보컬 종현이 작사를 맡아 화제가 된 `상사병`의 무대도 함께 갖고 사랑하는 이를 그리며 괴로워하는 감정을 애절하게 표현한다.
지난 주 `엠카운트다운`에 깜짝 등장해 가수로서의 컴백을 알렸던 정준영도 신곡 `이별 10분 전`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별 10분 전`은 이별을 직감하는 남자의 불안한 마음을 이야기한 노래. 슬픈 가사와 잔잔한 멜로디에 정준영의 굵은 보이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2013년형 록발라드의 모범 답안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티아라는 반전매력의 감성 댄스곡 `넘버나인`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라인의 미디엄템포 곡 `느낌아니까`를 더블 타이틀 무대로 선보이며 가요 대전의 문을 두드린다. 애프터스쿨 출신의 가희는 8일 사망해 안타까움을 준 故 로티플스카이의 유작 `이츠미(It`s Me)`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한편 오늘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카운트다운`은 샤이니, 아이유, 티아라, 정준영, 블락비, 서인영, 파이브돌스, 가희, 나인뮤지스, 방탄소년단, AOA, 임창정, 세이예스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사진=Mnet)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10일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먼저 버스커버스커가 집권하고 있던 음원차트 상위권을 완전히 장악해 화제를 모은 아이유가 컴백 무대에 오른다.
1년 5개월 만에 돌아와 차트 `줄세우기` 신공을 보이고 있는 아이유는 타이틀곡 `분홍신`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 `분홍신`은 빨간 구두를 신으면 계속해서 춤을 추게 된다는 내용의 안데르센 동화 `빨간 구두`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곡으로,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스윙 사운드가 흥겨운 분위기를 더하는 노래다.
이번 `엠카운트다운`에서 아이유는 숨겨둔 스윙 댄스 실력을 과시하며 기존 소녀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하고 드라마틱한 무대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어 샤이니가 신곡 `에브리바디(Everybody)`로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는다. `에브리바디`는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와 펑키한 리듬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모두의 가슴 속에 잠들어 있는 동심을 깨워 리듬 속으로 데려가겠다는 가사가 특히 인상적이다.
오늘 공개될 무대에서 샤이니는 깔끔하고 절제된 제복 패션을 선보이며 한층 더 강렬해진 이미지와 화려한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리드보컬 종현이 작사를 맡아 화제가 된 `상사병`의 무대도 함께 갖고 사랑하는 이를 그리며 괴로워하는 감정을 애절하게 표현한다.
지난 주 `엠카운트다운`에 깜짝 등장해 가수로서의 컴백을 알렸던 정준영도 신곡 `이별 10분 전`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별 10분 전`은 이별을 직감하는 남자의 불안한 마음을 이야기한 노래. 슬픈 가사와 잔잔한 멜로디에 정준영의 굵은 보이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2013년형 록발라드의 모범 답안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티아라는 반전매력의 감성 댄스곡 `넘버나인`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라인의 미디엄템포 곡 `느낌아니까`를 더블 타이틀 무대로 선보이며 가요 대전의 문을 두드린다. 애프터스쿨 출신의 가희는 8일 사망해 안타까움을 준 故 로티플스카이의 유작 `이츠미(It`s Me)`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한편 오늘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카운트다운`은 샤이니, 아이유, 티아라, 정준영, 블락비, 서인영, 파이브돌스, 가희, 나인뮤지스, 방탄소년단, AOA, 임창정, 세이예스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사진=Mnet)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