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서울반도체에 대해 해외 조명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수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7~11일 서울반도체와 함께싱가포르·홍콩 지역에 소재한 세계 유수의 투자기관들과 약 23건의 미팅을 진행했다"며 "애널리스트들의 궁금점은 외국인은 어떤 관점에서 계속 매수를 하는 걸까였지만 특별한 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하 연구원은 "많은 기관들은 예상대로 대부분 롱 포지션 상태였으며 향후 전망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며 "사실 서울반도체는 신규 매수를 하기는 쉽지 않은 종목이지만 대부분의 외국기관은 조명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매년 조명 부분 이익이 큰 폭 늘어난 점과 칩과 패키징에만 집중해 글로벌 고객사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밸류에이션이 높은 점과 대표이사 지분의 상당부분을 블록딜로 매각한 점, IT제품과 달리 조명시장의 이익 회수기간이 길다는 점, 중국업체들의 증설로 향후 공급 과일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점 등은 외국기관 사이의 논쟁거리라는 설명입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7~11일 서울반도체와 함께싱가포르·홍콩 지역에 소재한 세계 유수의 투자기관들과 약 23건의 미팅을 진행했다"며 "애널리스트들의 궁금점은 외국인은 어떤 관점에서 계속 매수를 하는 걸까였지만 특별한 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하 연구원은 "많은 기관들은 예상대로 대부분 롱 포지션 상태였으며 향후 전망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며 "사실 서울반도체는 신규 매수를 하기는 쉽지 않은 종목이지만 대부분의 외국기관은 조명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매년 조명 부분 이익이 큰 폭 늘어난 점과 칩과 패키징에만 집중해 글로벌 고객사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밸류에이션이 높은 점과 대표이사 지분의 상당부분을 블록딜로 매각한 점, IT제품과 달리 조명시장의 이익 회수기간이 길다는 점, 중국업체들의 증설로 향후 공급 과일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점 등은 외국기관 사이의 논쟁거리라는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