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2호 호텔' 개관

지수희 기자

입력 2013-10-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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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2호호텔 `티마크 호텔 명동이 오픈했습니다.




티마크호텔 명동은 지난해 11월 서울 인사동에 문을 연 센터마크호텔에 이은 하나투어의 2호 호텔로, 지상 14층, 지하 4층 규모의 프리미어 비즈니스 호텔입니다.

더블룸(60실), 트윈룸(176실), 트리플룸(49실) 등 288개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객실 내부에는 32인치 LED Smart TV, 욕조&비데, 초고속 유/무선 무료 인터넷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부대시설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옥상 가든, 멀티룸 등을 갖췄고 남대문, 명동, 동대문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권희석 하나투어 부회장은 "2015년까지 서울 4대문 안에 4개의 호텔, 2020년에는 전국 주요 지역에 최대 20개의 호텔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해외지사를 통해 호텔 전담 판매직원을 채용하는 등 해외 영업을 강화해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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