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사진=코레일 트위터 캡처)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 차량 고장으로 지연 사태가 있었지만, 오전 9시30분에 복구됐다.
15일 오전 코레일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전 6시28분경 4호선 반월역에서 서울메트로 소속 전동차량 고장으로 열차운행에 차질이 있었다"며 "현재 복구중에 있으니 열차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공지문을 게재했다.
이에 산본역에서 오이도역 구간 하행선 운행이 중단됐으며, 사당부터 당고개 구간까지 운행되는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됐다.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자 코레일은 트위터를 통해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참고로 고장 난 열차는 코레일이 아닌 서울 메트로 소속 열차임을 알려드립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코레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9시30분경 복귀될 예정입니다"라며 실시간 소식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