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상승에 따라 서울에서 2억원 미만의 전세가구 수가 2008년 금융위기때보다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써브가 10월 2째주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118만 3,738가구를 대상으로 전세 금액별 차지하는 비중을 조사한 결과 전세가 2억 원 미만이 차지하는 비중이 30.53%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08년 10월의 62.15%보다 31.62%가 줄어든 수치로 5년새 절반 이상 감소한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송파구가 2만 8,221가구에서 5,246가구로 2만 2,975가구가 줄었고, 성북구가 3만 5,245가구에서 1만 2,348가구로 2만 2,897가구, 영등포구가 3만1,192가구에서 1만 333가구로 2만 859가구가 줄었습니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매매시장 침체로 전세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세가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써브가 10월 2째주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118만 3,738가구를 대상으로 전세 금액별 차지하는 비중을 조사한 결과 전세가 2억 원 미만이 차지하는 비중이 30.53%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08년 10월의 62.15%보다 31.62%가 줄어든 수치로 5년새 절반 이상 감소한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송파구가 2만 8,221가구에서 5,246가구로 2만 2,975가구가 줄었고, 성북구가 3만 5,245가구에서 1만 2,348가구로 2만 2,897가구, 영등포구가 3만1,192가구에서 1만 333가구로 2만 859가구가 줄었습니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매매시장 침체로 전세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세가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