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서울 전월세 전환율 '도심권 단독·다가구 9.4%'

입력 2013-10-16 11:15  

지난 3분기 서울시내 도심권 단독·다가구의 전·월세 전환율이 연 9.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된 주택을 대상으로 전월세 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 등 도심권의 단독·다가구가 최고치인 연 9.4%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서초구, 강남구 등 강남권 아파트의 경우 최저인 6.3%를 기록했습니다.
전월세 전환율이란 전세 또는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로, 비율이 높을수록 집주인이 전셋집 보증금을 월세로 돌렸을 때 이자소득이 늘어납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주택 임대차시장에서 월세가 급증하면서 세입자들이 적정한 월세 전환율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우리 실정에 맞는 월세계약 기준으로 활용하는 등 선제적인 제도 도입으로 세입자 주거권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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