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정 남편 (사진= SBS `좋은아침`)
윤소정 남편 오현경과 윤소정의 금슬 좋은 부부사이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독한 시어머니로 열연 중인 윤소정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정은 대기실에서 남편 오현경을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함께 배우로 활동하는 두 사람은 시종일관 서로를 배려해 눈길을 끌었다.
아침을 안 먹고 촬영장에 온 윤소정을 위해 오현경은 직접 빵과 커피를 챙겨주는 자상한 모습도 보였다. 윤소정은 “항상 자상한 남편이다. 이른 아침 촬영 때문에 밥을 걸른 나를 위해 직접 음식을 싸준다”며 자랑했다.
이어 “나를 매번 챙겨야 한다고 생각해 잔소리가 심한 건 있다”며 웃어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소정은 드라마 속 악독 시어머니 캐릭터와 달리 실제 며느리에게 한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