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객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탑승자의 시신 수습이 시작된 가운데, 한국인 시신 못 찾아 난항을 겪고 있다.
라오스 정부는 16일 현지 시각으로 오후 4시 45쯤 발생한 여객기 추락사고로 한국인 3명 등 탑승자 4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국영 라오항공 소속 ‘QV310’ 편이 악천후에 남부 참파삭주의 팍세공항에 착륙하려다 공항 인근 매콩강으로 추락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라오스 당국은 17일 오전부터 국영 라오항공 소속 QV301편이 추락한 메콩강 유역에 구조대를 파견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과 호주 등 모두 11개국 탑승자 28명의 유가족들과 이들을 지원하는 라오스 주재 공관의 영사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지만 메콩강의 유속이 빠르고 수질이 탁한 상태라, 수색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모두 15구의 시신이 수습되었으며 그중 한국인 시신 못 찾은 상태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국인 시신 못 찾았다니 걱정이다” “아직까지 한국인 시신 못 찾아았나? 하루 빨리 찾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오스 정부는 16일 현지 시각으로 오후 4시 45쯤 발생한 여객기 추락사고로 한국인 3명 등 탑승자 4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국영 라오항공 소속 ‘QV310’ 편이 악천후에 남부 참파삭주의 팍세공항에 착륙하려다 공항 인근 매콩강으로 추락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라오스 당국은 17일 오전부터 국영 라오항공 소속 QV301편이 추락한 메콩강 유역에 구조대를 파견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과 호주 등 모두 11개국 탑승자 28명의 유가족들과 이들을 지원하는 라오스 주재 공관의 영사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지만 메콩강의 유속이 빠르고 수질이 탁한 상태라, 수색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모두 15구의 시신이 수습되었으며 그중 한국인 시신 못 찾은 상태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국인 시신 못 찾았다니 걱정이다” “아직까지 한국인 시신 못 찾아았나? 하루 빨리 찾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