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안구건조증, 결막염 눈 질환 주의

입력 2013-10-18 11:25   수정 2013-10-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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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유행성 눈 질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는 우리 눈의 눈물샘을
마르게 하고 바이러스에 저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안구건조증과 같은 눈 질환 관리에도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더욱이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눈 건강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더 큰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최근 3년간 결막염 환자를 월별 자료에 의하면 10월이 평균
33만 명 정도로 가장 많게 나타났으며 아이들의 경우 가을철 계절변화에 의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쉽게 눈 질환에 걸리기 쉽다.


안구건조증은 안구의 각막 윤활 기능을 하는 눈물이 부족해지면서 생기는 눈 질환인데,
눈물이 부족하면 눈이 시리거나 눈 속에 이물감이 느껴지며 방치하면 눈 충혈, 각막염과
시력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글로리서울안과 의료진은 “안구건조증에 대비할 수 있는 예방법은 의외로 쉬운데, 평소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을 많이 하는 경우 눈을 깜빡여주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한
시간 내에 10분정도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눈을 깜빡이는 운동을 통해 눈물샘을
자극하여 수분을 보충해주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경우 장시간 TV시청,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시키고 공부를 하는 경우에도 일정시간의 휴식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실내 습도
유지를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물에 젖은 수건을 걸어두는 것도 좋다. 렌즈를 착용할
경우 세척을 잘해야 하며 오랜 시간 착용하기 보다는 가급적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라
고 조언했다.


글로리서울안과측은 "내원 환자의 시력관리를 돕기 위해 ‘아이비케어’제품을 설치해 환자들
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아이비케어의 첨단 기능은 라식 수술 환자들의 시력저
하를 예방하고 시력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눈짱맘짱 아이비케어는 무인자동차와 로봇을 설계하는 `옵토 메카트로닉스` 기술을 이용해
5분 동안 착용하고 있으면, 기기가 눈에 휴식과 운동, 마시지를 제공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
고 시력을 보호하는 첨단 헬스케어 제품이다. 다른 제품과 달리 무게가 가볍고 고글 타입으
로 제작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눈에 손상을 주지
않는 `간접조명` 기술을 채택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특히 아이비케어의 시력보호
기능은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소아와 아동의 시력저하 예방과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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