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PO시장 최대어로 평가받고 있는 현대로템의 공모가가 2만3천원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로템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 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희망 밴드가 1만7000원~2만3000원의 상단인 2만3000원으로 확정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공모가가 밴드 상단으로 결정됨에 따라 현대로템의 총 공모 규모는 6224억원에 달하게 됐으며 이는 지난 2010년 삼성생명 이후 최대입니다.
조달된 자금은 대부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대로템의 공동대표주관사인 KDB대우증권 관계자는 "오랜만에 등장하는 대어급 공모주다 보니 로드쇼 기간 내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국내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와 현대차그룹을 통한 안정적인 실적 기반, 해외 시장에서의 향후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기관투자자들이 높게 평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로템의 일반 투자자 청약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되며 코스피 상장은 오는 30일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로템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 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희망 밴드가 1만7000원~2만3000원의 상단인 2만3000원으로 확정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공모가가 밴드 상단으로 결정됨에 따라 현대로템의 총 공모 규모는 6224억원에 달하게 됐으며 이는 지난 2010년 삼성생명 이후 최대입니다.
조달된 자금은 대부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대로템의 공동대표주관사인 KDB대우증권 관계자는 "오랜만에 등장하는 대어급 공모주다 보니 로드쇼 기간 내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국내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와 현대차그룹을 통한 안정적인 실적 기반, 해외 시장에서의 향후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기관투자자들이 높게 평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로템의 일반 투자자 청약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되며 코스피 상장은 오는 30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