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동 `잠실 주공5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다음 달 3일 조합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날 열리는 총회에서는 조합정관과 조합업무규정, 선거관리규정 승인 건과 조합 임원과 대의원을 선출 건, 잠실역세권 위치 이전 승인 건 등 주요안건을 처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잠실 주공5단지는 조합설립동의율이 80%를 넘어서면서 창립총회 개최 요건인 동의율 75%을 충족했습니다.
잠실 주공5단지는 지난 2010년 6월 조건부로 안전진단을 통과했지만, 주민 동의 등을 놓고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사업이 난항을 겪었습니다.
특히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내세운 ‘한강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최고 70층 높이의 초고층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박원순 시장이 취임한 이후 초고층 계획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잠실 주공5단지 조합추진위는 연말까지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내년 초 건축심의와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계획입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다음 달 3일 조합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날 열리는 총회에서는 조합정관과 조합업무규정, 선거관리규정 승인 건과 조합 임원과 대의원을 선출 건, 잠실역세권 위치 이전 승인 건 등 주요안건을 처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잠실 주공5단지는 조합설립동의율이 80%를 넘어서면서 창립총회 개최 요건인 동의율 75%을 충족했습니다.
잠실 주공5단지는 지난 2010년 6월 조건부로 안전진단을 통과했지만, 주민 동의 등을 놓고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사업이 난항을 겪었습니다.
특히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내세운 ‘한강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최고 70층 높이의 초고층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박원순 시장이 취임한 이후 초고층 계획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잠실 주공5단지 조합추진위는 연말까지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내년 초 건축심의와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