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6차전 발목잡은 커쇼, 3억달러 대박 터뜨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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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1 09:57  

NLCS 6차전 발목잡은 커쇼, 3억달러 대박 터뜨리나?



▲NLCS 6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가는 커쇼 (사진=다저스 트위터)

`LA다저스는 커쇼에게 3억달러를 배팅할까"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연봉 총액 3억 달러(약 3186억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인 ESPN은 20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시즌 초 커쇼에게 3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ESPN은 "사실상 종신계약(essentially a lifetime contract)이 될 것"이라며 "커쇼가 시즌 중 재계약 논의를 거부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양 측이 모두 상당한 진전을 이뤘고 이번 겨울 내로 결론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3억 달러 규모 계약은 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38)가 유일하다.

로드리게스는 2007년 12월 양키스와 10년에 2억75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커쇼는 2008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6시즌 동안 다저스에서 77승46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했다.

올시즌도 16승9패 평균자책점 1.83을 기록하며 가장 강력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커쇼는 시즌의 완벽투구에도 불구하고 NLCS의 마지막 관문이었던 6차전에서 4이닝 7실점하며 무너졌다.

이날 패배한 다저스는 결국 7차전에 가보지도 못하고 월드시리즈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당초 7차전 선발로 유력했던 류현진은 아쉽게도 NLCS 1승만을 기록한 채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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