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린 블락비 사과(사진=이유린 블로그)
연극배우 이유린이 블락비 재효와 `원나잇`을 하고 싶다는 자신의 글이 논란에 휩싸이자, 결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유린은 자신의 블로그에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유린은 21일 오후 2시경 "제가 어느 연예인을 좋아했던 감정이 그 연예인 팬분들한테까지 영향을 끼치고 그 연예인한테도 영향을 끼치게 되고 상처입으셨다면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어떤 연예인을 좋아하는 마음을 공개적으로 표현해서 상처 입혔다면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라며 "저는 고의적이거나 악한 마음으로 그런 건 아니었구요~"라고 밝혔다.
끝으로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며 블락비 재효를 언급한 글에 대한 사죄의 뜻을 밝혔다.
앞서 이유린은 지난 2일 자신의 블로그에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블락비 재효씨와 원나잇을 해보고 싶다"는 글과 함께 재효의 사진을 올려 블락비 팬들에게 거센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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