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바다 주의 한 중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6분경 네바다 주 리노 시 근교 스팍스의 스팍스 중학교에서 학생이 총격을 가해 교사 1명을 포함 2명이 숨지고 남학생 2명이 중태에 빠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숨진 2명 중 교사 외에 나머지 1명은 총격을 가한 가해자로 범행 후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에 따르면 교사가 총을 가진 학생을 타이르다가 총에 맞은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 방송캡쳐)
목격자는 "큰 총성이 나서 선생님 한 분이 상황을 살피러 갔다"며 "선생님이 학생에게 총을 내려놓으라고 말했는데 학생이 교사에게 총을 쐈고, 선생님이 쓰러지자 모두 달아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가해 학생이 평소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6분경 네바다 주 리노 시 근교 스팍스의 스팍스 중학교에서 학생이 총격을 가해 교사 1명을 포함 2명이 숨지고 남학생 2명이 중태에 빠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숨진 2명 중 교사 외에 나머지 1명은 총격을 가한 가해자로 범행 후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에 따르면 교사가 총을 가진 학생을 타이르다가 총에 맞은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 방송캡쳐)
목격자는 "큰 총성이 나서 선생님 한 분이 상황을 살피러 갔다"며 "선생님이 학생에게 총을 내려놓으라고 말했는데 학생이 교사에게 총을 쐈고, 선생님이 쓰러지자 모두 달아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가해 학생이 평소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