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원료가격을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과자가격 인상을 추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최근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과자 10여 종의 가격 인상안을 제시,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제과는 최근 `마가렛트`·`가나초콜릿`·`애플쨈쿠키`·`딸기쿠키`·`석기시대`·`해바라기`·
고구마의 전설`·`꼬깔콘-스위트아몬드컵` 등의 가격을 평균 9.2% 올린다고 발표했었다.
롯데제과는 이달 초부터 카카오버터와 전란액(껍질을 제거한 액체 상태의 계란) 등
원재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제품 가격인상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이들 재료의 사용 비중이 극히 낮은데다 밀가루·설탕·대두유·식물성 기름 등
주요 원료의 가격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하락했음에도 가격인상을 추진한다는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여론의 추이를 관찰해왔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와 관련,"원료 구입비중이 낮아졌다고 하지만
원재료 외 인건비, 물류비, 판매·관리비, 전기료, 수도료 등이 다 올라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최근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과자 10여 종의 가격 인상안을 제시,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제과는 최근 `마가렛트`·`가나초콜릿`·`애플쨈쿠키`·`딸기쿠키`·`석기시대`·`해바라기`·
고구마의 전설`·`꼬깔콘-스위트아몬드컵` 등의 가격을 평균 9.2% 올린다고 발표했었다.
롯데제과는 이달 초부터 카카오버터와 전란액(껍질을 제거한 액체 상태의 계란) 등
원재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제품 가격인상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이들 재료의 사용 비중이 극히 낮은데다 밀가루·설탕·대두유·식물성 기름 등
주요 원료의 가격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하락했음에도 가격인상을 추진한다는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여론의 추이를 관찰해왔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와 관련,"원료 구입비중이 낮아졌다고 하지만
원재료 외 인건비, 물류비, 판매·관리비, 전기료, 수도료 등이 다 올라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