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수록 빠져드는 워커의 매력

입력 2013-10-25 13:37  


워커는 이제 남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여자들 사이에서도 시크함을 더하는 매니시룩의 인기와 함께 워커가 잇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워커의 매력은 스커트, 팬츠를 막론하고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는 것.

평소 여성스러운 스커트 코디를 즐겨 입는 이들은 워커가 안 어울릴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전체적으로 너무 여성스럽기만 하면 자칫 전체적인 스타일이 유치해보일 수 있다. 이때 워커를 신으면 시크하면서도 무게 중심을 잡아줘 편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워커와 빼놓을 수 환상 궁합은 야상. 요즘처럼 야상을 즐겨 입는 계절에는 워커를 신기에도 좋다. 여성복 비엔엑스(BNX)의 야상은 에스닉한 자수 문양을 포인트로 줘 쇼트팬츠와 워커를 매치하면 빈티지한 감성의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제시 뉴욕(JESSI NEWYORK)의 재킷은 금장 버튼에 포인트를 줘 일명 마이클 잭슨 재킷이라고도 불리는데, 하이 넥 스타일이 워커와 묘하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워커는 스키니 팬츠와도 잘 어울린다. 이때 팬츠와 워커의 컬러를 같거나 비슷하게 매치하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착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에드 호크(ADHOC)의 스키니 팬츠는 카키, 레드, 블랙, 화이트 총 4가지로 어느 옷과 매치해도 코디가 가능하며, 스판 소재이기 때문에 신축성이 매우 편해 착용감이 매력적이다. 컬러 스키니와 워커의 매치야 말로 매력적인 스타일링이다. 이때 평범한 블랙 워커보다 영에이지의 체크무늬 미들 워커처럼 소재나 컬러를 살려 신으면 훨씬 트렌디 해 보일 수 있다. (사진=에스쏠레지아, 애드호크, 제시뉴욕, BNX, 헤지스 아이웨어, 영에이지)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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